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배당률, 미래전망, 배당성장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오늘은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전망, 배당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쿼리인프라는 고배당 인프라 펀드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고배당)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배당성장주로 유명하여 은퇴자나 따박따박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가 늘 염두에 두는 선택지인대요.
그럼 맥쿼리 인프라 배당금, 미래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1. 맥쿼리 인프라란?

대한민국의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인프라 투자 회사 (InvIT). 호주의 맥쿼리그룹과 대한민국의 신한금융지주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민자사업이 결정되면, 이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한 기업에 융자를 내 주는 방식 등으로 참여하는 것을 기업의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맥쿼리한국인프라가 투자하는 대한민국의 민영사업은 2022년 상반기 기준 도로 13개, 항만 1개, 철도 1개, 도시가스 2개 등 총 17개 사업입니다.
고속도로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 도로, 일반도로로는 대구광역시 제4차 순환도로(범안로)와 광주광역시 제2순환도로 1구 간과 3-1구간, 교량에서는 인천대교, 마창대교, 터널에서는 우면산터널, 백양터널, 수정 산터널, 항만에서는 부산신항만 2-3단계가 있습니다.

2.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구조

맥쿼리인프라의 배당금은 주로 국내 사회 기반 시설의 투자 수익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맥쿼리인프라는 고속도로, 항만, 터널 등 인프라 시설에 장기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돌려줍니다.
맥쿼리인프라는 매 반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며,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식 시장에서 배당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는 특히 은퇴 후 고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선호되는 종목으로, 이는 반기별 배당 지급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주식 배당금 지급과 달리 인프라 펀드의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배당금 변동이 적은 편입니다.

3. 맥쿼리인프라의 미래 전망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적으로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맥쿼리인프라는 향후 친환경 에너지 시설과 같은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 기반을 확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맥쿼리인프라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며, 특히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에 맥쿼리인프라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도 안정적인 배당금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될 것 같아 적금보다 더 나은 상품으로 보여서 내년에는 맥쿼리 인프라를 주식계좌에 좀 담아 볼까 생각중입니다.

4. 맥쿼리인프라의 배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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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의 배당률은 최근 몇 년간 6%에서 7% 사이로 유지되어 왔으며, 이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고배당주로 평가받는 기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다른 대형주와 비교했을 때도 맥쿼리인프라의 배당률은 매우 높은 편으로, 주주들에게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고배당주로는 은행주나 리츠가 손꼽히는대요. 은행주가 평균 5%정도라고 하는데 맥쿼리 인프라가 6~7%면 많이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인프라 펀드의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당률이 크게 변 동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당률은 회사의 수익성과 주가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맥쿼리인프라는 정부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이기 때문에 높은 배당률을 꾸준히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맥쿼리인프라는 반기 배당을 제공하고 있어 주주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5. 맥쿼리인프라 주당 배당금추이

그런데 아쉽게도.....국내 유일의 상장 공모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전년동기대비 삭감된 배당금(배당컷)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맥쿼리인프라는 그동안 국내 증시에서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는 ‘배당성장주’를 대표하는 종목이었기에 이번 배당금 삭감의 충격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맥쿼리인프라는 매년 6월말과 12월말 두 번에 걸쳐 반기배당을 실시합니다. 상반기 분배금은 8월말에 지급되고 하반기 분배금은 다음해 2월말 지급된다. 통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분배금이 약간 더 많은데 올해 상반기 분배금은 지난해 상반기 분배금 385원 대비 5원 감소했습니다.
배당수익 및 이자수익 증가에 따른 배당금 확대를 기대했던 투자자들로서는 이번 분배금 삭감이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분배금을 인상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배당성장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사회 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기반해 설립됐기에 대출(LTV) 비중이 30%로 제한되어 있어 다른 상장리츠들과 달리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급격한 금리인상에도 배당성장을 지속 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이어져왔습니다.
투자포트폴리오 가운데 올해 상반기 맥쿼리인프라 분배금 삭감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산 2-3단계 신항을 운영하는 비엔씨티의 실적 부진이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도시가스 등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투자 자산도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2021년 8월 유상증자 대금을 전남과 경북지역 도시가스업체인 해양 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 인수에 사용했고 지난해에도 유상증자를 통해 대전 소재 도시 가스 공급업체 씨엔씨티 제1종 우선주 220만 주(48%)를 확보할 당시 빌렸던 차입금을 상환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이 같은 행보는 민간고속도로 등 만기가 있는 민간투자사업(BTO)에서 영속성이 있는 에너지 업체로 투자 비중을 점차 확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